너무 아름답죠. 박일문님은 산에서,
들에서 고개들고 나오는 식물들은
모르는게 없을 정도로 해박한 지식과
식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다에서는 정훈채님이라면
육지식물 박사는 당연히 박일문이죠.
애견은 강이와 산이 이고요.
앞으로 한마리를 채워 들이 라고
이름지을 계획이랍니다.
모습은 역락없는 야생 호랑이 인데,
사진과 글 솜씨는 그 섬세함에 놀라울 따름이죠.
이런 멋진 친구가 우리 밴드가족이라는 것이 든든합니다.
멋진 사진, 봄처녀 가슴 울렁이게 할 만한 글 잘보고 가네. 아우님...
천렵해서 어죽 한 그릇 먹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겠죠. 다슬기탕도 아주 맛납니다. 제가 어부 노릇 한번 지대로 하겠슴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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