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 비슷한 날짜였는데 올해는 날씨 또한 축복 받아 선선한 바람 맞으며 힐링캠프가 되었답니다.
2시 체크인이지만
합창단인지라…캠프일정이 있는지라…
멋진 사장님의 배려로 강당만 먼저 사용하면서 1박2일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저녁식사전까지 연습+잠깐휴식을 반복하고
작은 연주회를 마친후
저희 단원들은 정~말이지 꿀맛같은 저녁을 순식간에 흡입하고
잘 가꿔진 넓다란 잔디밭에서 공도 차고 뛰어놀며 비글미를 발산 하였답니다.
어디서 이렇게 맘껏~ 해 보겠습니까? ㅎ
그런 모습을 보고 있으니 절로 흐뭇 해 지더라구요.
저녁엔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후엔 작년에 이어 풍등날리기도 하고
보물찾기등 멋진 환경속에서 정성 가득한 식사와 함께 즐거운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1기 단원들이 먼저 제게 작년에 갔던 장수로 캠프가자고 해서 올해는 1도 고민없이 추진했는데 역시나 아이들이 행복해 하니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었던것 같았습니다.
사장님처럼 아름다운 이 곳 하늘내들꽃마을에서의 추억을 가슴속에 간직하며
마지막으로 애쓰신 사장님 이모님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