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식구들과 오랜만에 함께 장수 이곳까지 왔는데.도착첫날부터 따듯한 온돌방에서 몸을 녹이고. 가져간 호박고구마는 장작난로에서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시고. 카페에서는 커피를 거져주시고 아이들은 책을 보며 즐겁게 지냈어요.. 눈썰매를 타고 신나게 위에서 내려온 아찔한 기분은 공기좋은 휴양림안에서 최고 즐거움이었어요..강물에는 아직 얼음이 있었지만 물고기도 보이고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을 체험학습시간 이었네요.. 황토방이라 방안의 공기가 훈훈하고 상쾌했어요..시원한 여름에 또 가고 싶어요.. 사장님..푸짐하게 많이 주셔서 감사해요. 새해에는 더 좋아지는 들꽃마을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