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소개 > 역사와유래
저희 하늘내 들꽃마을, 행정구역상으로 신전(薪田)마을의 옛 지명은
'섶밭들' 즉 섶나무 마을이란 의미인데, 지금부터 약 500 여년 전에
연안 송씨를 비롯 전주 이씨, 밀양 박씨, 안동 권씨 등 다양한 성씨를
가진 사람들이 이주하여 형성된 마을입니다.
70년대까지만 해도 50여 호가 넘는 가구가 살고
있었으나 산업화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등지고 도시로 나가고, 이제는 그 반도 안되는
스물 세가구가 오손 도손 모여 작은 산골마을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록 마을의 가구수가 적어지고그 만큼 인구도
줄었지만 오랜 역사 만큼이나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 및 '농촌다움'은 아직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